삼성노트북 NT300E5K 분해

NT300E5K 노트북입니다. 하판에 있는 모든 나사를 제거합니다. 

하드디스크 슬롯에 있는 특이한 장치인데요.

mSATA SSD를 꽂을 수 있는 장치인 거 같은데,

포트는 납땜되지 않아서 연결이 어렵겠네요.

공간확보용 공갈장치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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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디스크 슬롯의 공갈 장치를 제거하고 메모리 슬롯도 열어봤습니다. 

뒷면에 장치가 있을까 싶어서 뜯어봤는데요. 

별다른 용도를 못 찾겠네요. 

뒷면 커버를 열면 아래와 같이 노트북이 분해됩니다. 

뒷면 커버의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배터리 커넥터를 제거하고 부속을 분리하고 있습니다. 

손상된 액정을 빼내고 있습니다. 

KD156N2-30NI-A1 이라는 액정이 들어있네요. 

깨진 액정을 교체하고 정상적으로 화면이 출력되는 걸 확인하고 있습니다. 

액정을 고정하다보니, 좌측 하단의 고정 플라스틱이 파손된 상태라서 고정이 안되고 흔들립니다. 

 

 

 

여기까지 노트북을 뜯을 일이 많지는 않기 때문에 CPU의 서멀구리스 재도포 작업도 같이 진행했습니다. 

기존의 굳어버린 서멀구리스는 깨끗하게 닦아내고 새로운 서멀구리스로 재도포했습니다. 

정상적으로 부팅되고 있습니다. (반가운 삼성로고)

USB 마우스를 꽂으려니 접속이 잘 안돼서 좌측면의 USB 포트를 확인하고 있는데요. 제일 하단의 USB 포트가 손상된 상태네요. 

안쪽에 핀들이 노출된 상태라서 켜져있을 때, USB를 잘못 꽂으면, 메인보드가 고장날 수도 있어서 USB 포트 마개를 이용해서 막아놨습니다. 고객님에게도 사용상 주의하시길 당부드렸습니다.